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경쟁이 시작됐습니다.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전 금정지역위원장이 1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17일 후보자등록을 마친 김경지 후보는 오늘 봉하마을을 찾은것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펼칠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지 후보는 소통과 단결을 강조하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부산대를 나온 김경지 예비후보는 행정고시(42회)와 사법시험(연수원 36기)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와 부산지방국세청 등에서 경력을 쌓은 여성 정치 신인입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3선의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의 지역구에 부산에서 가장 먼저 첫 출마를 공식화하며 도전장을 낸 바 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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