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개조 정책투어 열한 번째,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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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개조 정책투어 열한 번째, '해운대구'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0.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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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1번째 부산대 개조 정책투어를 오늘 해운대구 일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오거돈 시장은 행사에 앞서 만덕과 센텀 간 고속화도로 진·출입으로 현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만덕과 센텀 간의 지하 고속화도로가 완성되면 동부산과 서부산이 30분 이내에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간 격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동백교 일원에서 동백섬 진입로 보도 확장 미디어폴 설치 등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 아세안 정상들 방문 지역의 정비 상황을 살폈습니다.

오거돈 시장은 아세안문화원에서 홍순원 해운대구청장 이명헌 해운대 구의회 의장 161명의 해운대구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대개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편하고 격식 없는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해운대구 대개조의 핵심은 도시철도 급행열차 도입 만덕과 센텀 간 고속화도로 건설 해운대역 일원 공공 개발 등으로 해운대구를 세계 속의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부산시는 나머지 구·군에 대해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과 정책을 정리해 빠른 시일 내 정책 투어를 완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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