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62일간 대장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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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62일간 대장정 스타트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2.0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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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이 오늘(1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6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주제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기간을 전년보다 11일 단축했고, 목표액도 지난해 75% 수준인 52억5000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QR코드와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모금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오늘 출범식 행사는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출범선포식 퍼포먼스,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펼쳐졌습니다.

캠페인의 상징물인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 설치·운영됩니다. 나눔 목표액의 1%인 5250만 원이 모금될 때 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고, 모금 목표액인 52억5000만 원이 모이면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됩니다.

성금모금 운동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 또는 동주민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처와 방송사 모금 접수처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 통화에 3000원인 사랑의 전화를 비롯해 은행이나 관공서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 온라인 계좌로도 송금할 수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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