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30일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김해시 ‘2020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2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기탁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아동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배부될 예정입니다.
예경탁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p===
허성곤 김해시장은 2005년부터 변함없이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남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해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김치완제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 19개 모든 읍·면·동 기초생계급여수급 8383세대와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 2만7700여kg 김치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