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코로나19 확산 차단 철두철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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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코로나19 확산 차단 철두철미하게”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1.30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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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기장군은 오늘(30일) 오전 차성아트홀에서 오규석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상황 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담당·관리하는 구역별 모든 사업장과 시설물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추진한 실적 및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기장군은 지난 8월부터 군수를 단장으로 800여 명의 전 직원이 편성된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점검단을 더욱 강화해서 운영합니다.

점검단은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PC방 등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뿐만 아니라 난전상, 노점상과 같은 영세하고 사업자등록이 돼 있지 않은 구역 내 모든 점포에 대해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합니다.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지원하고, 출입자명부 작성 지도, 방역수칙 안내 전단지를 전달합니다.

오규석 군수는 오늘 보고회에서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단의 점검구역을 구역별로 쪼개고 세분화해서 철두철미한 현장점검과 지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일요일인 어제부터 사무관 이상 전 간부 공무원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평일은 물론, 토·일·공휴일에도 정위치에 근무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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