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100회 회기 기념식···창원 발전·코로나 극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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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100회 회기 기념식···창원 발전·코로나 극복 다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1.26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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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가 의회 출범 후 10년 만에 100회 회기를 맞았습니다.

창원시의회는 올해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가 열린 어제(25일) 의회 로비에서 100회 회기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어제 시의회는 100회 회기를 맞아 의회 1층 '공감뜨락'에 소망 나무를 설치했습니다. 

이치우 의장과 43명의 시의원, 허성무 시장은 의회와 창원시 발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적은 글을 소망 나무에 달았습니다.

시의원들은 이어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특례시 지정 법률개정안 반드시 통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결의를 다졌습니다.

시의회는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2010년 7월 1일 개원했습니다.

그동안 조례안 1427건, 동의안 357건, 결의안 147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치우 의장은 100회 회기를 지내는 동안 오직 창원시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그 원동력에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100회도 시민의 변함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현재 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9명, 국민의힘 21명, 정의당 2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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