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 ‘제5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서 추모사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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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제5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서 추모사 낭독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1.23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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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오늘(23일) 오전 부산진구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제5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에서 추모사를 낭독했습니다.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은 일제강점기 민족의 혼을 일깨우려 앞선 학생들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오늘 기념식 행사에는 권율정 부산보훈청장과 권병관 광복회부산지부장, 이범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시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부산항일학생의거는 일제강점기에 펼쳐진 부산 최대의 항일 학생의거였고, 식민지 동화정책으로 실의에 빠져 있던 우리 민족의 가슴에 민족혼을 일깨워준 사건이라며, 부산의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배우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헌신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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