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내년 총선 부산 남구(갑)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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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내년 총선 부산 남구(갑) 출마 공식 선언
  • 한재일 기자
  • 승인 2019.12.16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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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가 오늘(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 남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수영 전 부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만들고 IMF 외환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등 이력을 언급하면서 출마 포부를 전했습니다.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는 한국정치의 교체와 부산경제의 부활을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경기부지사는 오늘 출마 선언에서 선출직 공무원 특권 폐지, 국회의원 3연임 제한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박 전 경기부지사는 문현동에서 태어나 대연동에서 자라면서 연고가 깊은 곳이 남구라며 고향인 남구와 부산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싶다며 남구 갑에 출마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박 전 경기부지사는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박수영 전 경기부지사는 공직 입문 이후 청와대와 경기도, 안전행정부, 기획예산위원회 등에서 요직을 거치며 경제와 인사분야에 정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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