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우림기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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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우림기계㈜ 방문
  • 김세훈 기자
  • 승인 2020.11.0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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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오늘(2일)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위치한 우림기계㈜를 방문해 회사와 노동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허 시장은 한현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뒤 풍력발전부품 생산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지난 1976년에 설립된 우림기계는 40여년간 감속기와 정밀 기어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시작한 풍력발전 사업은 현재 우림기계의 주력사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1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풍력 관련 국책과제에도 참여해 풍력산업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림기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사업화, 공정혁신 등을 위해 5년간 최대 18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을 길은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기업육성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김세훈입니다.

 

취재기자 : 김세훈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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