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위기 속 지역현안 해결 위해 발로 뛰는 ‘변광용 거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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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위기 속 지역현안 해결 위해 발로 뛰는 ‘변광용 거제시장’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0.31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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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이 고용위기 속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거제시는 계속되는 조선업 경기침체와 지역 내 고용위기 속에서 중점시책 추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30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국회 산자위)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거제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거제시를 비롯한 창원시와 통영시, 고성군은 이날 민주당 경남도당과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변 시장은 창원시,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지역현안 사업인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준 완화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준 완화 ▲거제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비 지원 등 4건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변 시장은 현재 조선업 불황 등 지역 내 고용실정이 매우 어려워 고용위기지역과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제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실어 주길 당부했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조선업 위기로 어려운 거제시의 지역 여건과 현안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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