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 울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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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 울산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0.2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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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을 짚어보는 국제 학술행사가 오늘(26일)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롯데호텔 울산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 2020(FOWF)'을 개최했습니다.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개회사와 기조연설, 정부 정책과 프로젝트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둘째날인 내일은 특별 세션으로 풍력 기술 개발 동향과 산업 전망 등이 소개됩니다.

포럼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참석자들이 울산항만공사,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보는 산업·생태관광 투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축사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울산에 최적화된 산업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울산의 산업과 경제가 활성화하는 발판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저와 울산시공무원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제조혁신, 그리고 에너지 메가시티 울산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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