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 거제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장 살펴
상태바
변광용 시장, 거제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장 살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0.26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첫 날인 오늘(26일) 지원금 지급 현장을 살폈습니다.

변 시장은 접수처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아주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거제시는 지역에 체류하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를 포함해 거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합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근무자는 다음달 6일까지 사내현장에서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변 시장은 오늘 현장에서 양대 조선소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어 접수처를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신청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거제시는 긴급재난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민원 편의를 위해 긴급재난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주민센터에는 민원창구를 늘려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변 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직원들을 향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한편 거제형 긴급재난지원금은 거제시 내 업체에서 12월 31일까지 쓸 수 있으며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주점 등의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