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 굴 드세요!”···‘통영굴 초매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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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우유’ 굴 드세요!”···‘통영굴 초매식’ 열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0.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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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의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려수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통영굴이 어제(22일)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굴수협)은 어제 오후 통영 굴수협에서 풍어기원 남해안 별신굿 공연과 풍어제에 이어 초매식을 열었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제 초매식에 참석해 올해 첫 굴 출하를 축하하고 굴 생산에 차질이 없기를 희망했습니다.

통영굴은 어제 초매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 말까지 생산, 출하돼 전국의 식탁에 올려집니다.

굴수협 관계자는 생굴과 바닷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굴을 까는 박신장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진단을 통해 식중독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햇굴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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