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정정복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오늘(13일) 기자회견에서 정정복 전 부산시축구협회 회장은 첫 민선 부산시체육회장 선거에 대해 스포츠 산업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부산체육이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정복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자의 역량을 비교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정 후보는 상대 후보인 장인화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공개토론회를 제안하며 사실상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이어 정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박희채 전 부산생활체육회 회장과 지지 선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정복 후보는 부산시체육회장 선거가 민선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공정한 선거를 강조했습니다.
부산시체육회장 입후보 기한은 오는 16일까지로 선거는 이달 27일 치러지게 됩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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