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에 박차···3자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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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에 박차···3자간 협약 체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0.21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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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합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오늘(21일) 조병철 남부산림청장,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과 함께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3자간 다각적인 협력으로 김해숲체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김해숲체원은 산림청 녹색자금 200억 원이 투입돼 김해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463m) 자락 일대에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됩니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숲체원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남부산림청은 김해숲체원 조성을 위한 산림청 국유림 부지를 제공합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숲체원 조성사업의 적기 완료와 지역사회 숲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숲체원은 전 세대가 산림교육, 치유, 체험, 숙박, 산림레포츠 같은 맞춤형 활동을 하며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산림분야 특화된 교육휴양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숲체원이 조성되면 800만 부·울·경 지역민뿐 아니라 김해시의 발달된 교통망으로 전 국민에게 최상의 원스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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