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김해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김해시는 어제(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닷새간 공보·감사관과 6급 이상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여러 장소를 나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허성곤 시장은 캠페인 둘째날인 오늘 동상시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함께 홍보전단, 피켓, 어깨띠를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알렸습니다.
김해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시민들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1만4000장을 나눠줍니다.
허 시장은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한 주 지역 곳곳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시민들과 함께 이번 위기를 이겨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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