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울산 삼산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올 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전영도 울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해외시장을 개척한 결과, 3년 만에 ‘억 불’ 단위 수출 실적을 달성했고, 6억 불을 기록한 (주)롯데정밀화학, 4억 불을 기록한 송원산업(주)을 비롯해 역대 최대인 43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린노알미늄주식회사 이동규 상무 등 14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기업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 인프라 구축과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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