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일 오후, 울주군 삼남면에 위치한 더엠컨벤션에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019 공감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동구 대표 박상태 씨, 북구 대표 박효숙 씨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했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중구 대표 정재희 씨 등 5명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습니다.
127명으로 구성된 제 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역 곳곳에서 생활 불편 사항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에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참여단은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뛰어난 활약을 벌여 지난 10월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7기 참여단들이 열과 성을 다해 활동을 했다면서 이번 2019 공감대회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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