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범천동서 재도약 꿈꾼다!···‘회관 이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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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회, 범천동서 재도약 꿈꾼다!···‘회관 이전 개소식’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0.15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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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회가 어제(14일) 오후 2시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회관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부산세무사회 임원들,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규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습니다.

개소식은 현판제막식과 리본 커팅식, 강정순 부산세무사회장의 기념사와 원경희 회장의 축사, 장일현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의 격려사, 축사,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공로패, 감사패 수여, 강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정순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롭게 이전한 회관은 앞으로 1700여 명의 회원들이 실력을 기르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는 물론 마케팅을 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강정순 / 부산세무사회장]
“앞으로 이 회관은 우리 회원들이 세계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실력을 기르고 정보교류를 하고 마케팅을 하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고, 우리 세무사들이 이 시장에서 최고의 실력자가 될 수 있도록 표식 하는 그런 산실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부산세무사회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연면적 1636㎡(495평) 규모로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범천동에 자리 잡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5층 규모의 30년 된 부산지방회관은 대연3구역 재개발 구역에 포함돼 올해 안에 비워야 했습니다.

강 회장은 부산의 중심인 부산진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회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새 회관 이전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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