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세종공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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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세종공업’ 찾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0.14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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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은 오늘(14일) 오전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세종공업(주)(대표 김기홍)을 방문해 구축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에 속도를 내주길 당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의 의견을 듣고 스마트공장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세종공업 임원진과 면담을 한 뒤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시설과 공장 내부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영숙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과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도 함께했습니다.
 
세종공업은 현대자동차 포니1의 머플러 공급을 시작으로 1976년 창업한 자동차용 배기 시스템 제작 전문 기업으로, 해외 10여 개 공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보유하고 지난해 1조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중견기업입니다.
 
송 시장은 울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앞으로 세종이 잘 발전해서 앞으로 미래자동차, 전기·수소·자율주행차 이쪽 분야에도 많은 새로운 여러분들의 기술력, 창조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회사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편 세종공업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에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8억9000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시는 올 연말까지 95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고 110억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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