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 봉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과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한부모·다문화·새터민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의 치과진료에 사용됩니다.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설립돼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봉사 활동과 기부·장학 사업을 하고 있는 부산시치과의사회 산하 봉사단체입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 봉사단과 함께 하는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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