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날’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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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날’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 개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10.06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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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산시민의 날을 기념한‘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이 어제(5일) 오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는 위암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의료현장 최일선에 뛰어들어 방역에 이바지한 유정록 간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허정훈 부산의료원 호흡기내과 과장이 희생부문 본상을 받는 등 모두 7명이 수상했습니다.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은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해전에서 승전한 날을 기념해 지난 1980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가족 등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하는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이뤄졌으며,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행사는 부산시민의 날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소개, 대시민 메시지 발표, 코로나19 위기 극복 카드섹션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나가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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