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5일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장애인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7곳에 돼지고기 450kg이 전달됐습니다.
오승주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한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적은 양이지만 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양산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양산시 양돈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한돈을 기부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는 정기적으로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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