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 시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소통공간이 탄생했습니다.
진주시는 강남지구 유휴부지 소규모 재생사업의 하나로 ‘유등사랑채’를 조성하고 오늘(24일)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협의체 등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유등사랑채는 대지면적 152㎡, 연면적 54.45㎡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특히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소통 커뮤니티 기능으로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됩니다.
옥상 공간은 주민 작품전시와 공연 등 마을문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조규일 시장은 주민공동체가 주축이 돼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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