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은행, “지역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석 맞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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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은행, “지역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석 맞이해요”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9.22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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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부산의 모금단체와 향토기업이 이웃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2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BNK부산은행과 함께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성금 6억여 원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1만2000여 세대에 특별 생계비로 지원되며, BNK부산은행이 지원하는 5억 원은 5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로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부산은행은 오늘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 지원을 위해 4억4000만 원 상당의 ‘명절 복(福)꾸러미’를 전달하는 ‘2020 추석맞이 행복만개(萬開) 나눔사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은행은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6000만 원 상당의 ‘명절 복(福)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부산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현재까지 총 86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명절 상차림 지원품, 생필품 복 꾸러미 등을 전달했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에 지원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부산의 많은 단체와 향토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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