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공청회 개최…동북아 금융 허브도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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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공청회 개최…동북아 금융 허브도시 기반 마련
  • 김다영 기자
  • 승인 2019.12.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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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금융 중심지로 발돋움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부산시는 6일 남구에 위치한 문현금융단지 아바니호텔에서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설립 공청회를 열고 주요 밑그림을 선보였습니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 마련 등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진흥원은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될 예정인 가운데 원장과 부원장, 3실로 구성해서 초기 12명으로 시작합니다.

조직이 안정화된 이후에는 20명 정도로 확대하는 구상이 마련됐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국제금융도시 발전과 금융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부산시와 금융기관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융전문 싱크탱크를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운영해서 부산이 동북아 금융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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