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0년 검도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했습니다.
여자 검도 실업팀 창단 업무 협약식에는 허성곤 시장과 태광실업 이상기 부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협약 내용으로는 실업팀의 운영과 지원에 관한 사항으로 김해시체육회에서 운영을 맡고, 태광실업에서 4년간 17억 원의 운영경비를 지원합니다.
태광실업은 이번 실업팀 창단 지원 외에도 노인복지회관 건립 기부와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김해시 발전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이번 검도 실업팀 창단으로 김해시에는 기존의 하키와 축구, 역도, 사격과 볼링, 태권도에 이어 총 7개의 실업팀이 운영됩니다.
허성곤 시장은 실업팀 창단은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인재 육성 등 스포츠를 통한 시민 통합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태광실업에도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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