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특례시 심의’ 앞두고 국회서 릴레이식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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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특례시 심의’ 앞두고 국회서 릴레이식 간담회
  • 김세훈 기자
  • 승인 2020.09.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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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어제(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3개 상임위 소속 9명의 국회의원들과 릴레이식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현안 해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행안위 소속 박완수(국민의힘), 최춘식(국민의힘), 이형석(더불어민주당), 한병도(더불어민주당), 박재호(더불어민주당), 김민철(더불어민주당), 이명수(국민의힘) 의원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허 시장은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합 창원시 재정지원 10년 연장안과 특례시 지정 법안의 국회통과를 요청하고, 창원의 미래산업인 가스터빈 부품 제조기술지원센터 구축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오는 21일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창원시 최대현안인 통합시 재정지원 연장과 특례시 지정을 담은 2개 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창원시는 통합 이후 10년간 매년 146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왔지만, 통합 후유증 등으로 사회적 비용과 균형발전 재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방재정 부담과 공백을 막기 위해서는 재정지원 연장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입니다.

허 시장은 통합 10년을 맞은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당·정·청·국회 등 가용 가능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남아있는 모든 현안을 마무리 한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김세훈입니다.

 


취재기자 : 김세훈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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