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수험생들, 올해 수능 이전 마지막 모의고사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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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수험생들, 올해 수능 이전 마지막 모의고사 치러
  • 제연화 기자
  • 승인 2020.09.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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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 수능시험 이전 마지막 모의고사가 경남도내 172개 고등학교와 16개 학원시험장에서 실시됐습니다.

경남교육청은 9월 모의고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 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로 도내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총 3만800여 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모의평가는 6월과 9월 연 2회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고사 기본 출제 방향에 대해 한국사를 제외한 전 영역과 과목에 걸쳐 2015년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와 학원시험장에 시험장 방역 관리와 수칙 등을 실시요강에 포함해 사전 안내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분석자료(국어, 수학, 영어영역의 정답률, 변별도 및 문항반응도 등 통계자료)를 응시학교에 제공해 학교·학생별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자신의 실력을 잘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채널e뉴스 제연화입니다.

 


취재기자 : 제연화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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