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어제(14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자 전통시장상품권 1700만 원을 거제시에 기부했습니다.
이날 기부식에는 BNK경남은행 서부본부장 고영준 상무와 김형태 거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상품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34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경남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여름나기 물품지원과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형태 거제지점장은 코로나19로 사람들과의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경남은행이 되고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 명절을 여느 때보다 힘들게 보낼 취약계층을 격려했습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경남은행에 감사를 전하며, 추석에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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