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무원들, 십시일반 성금 모아 ‘수재민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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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들, 십시일반 성금 모아 ‘수재민 돕기’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9.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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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들이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수재민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1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수해 복구 성금 2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액 지정 기탁되며, 취약계층 수재민의 수해 극복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수해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달에도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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