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15일)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내 울산글로벌스타트허브(U-hub)에서 창업기업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장혁 고려대 교수, 네모픽스, 케이넷 이엔지 등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대학교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기업 대표 등이 함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송 시장이 창업기업 대표와 창업 전문가를 화상으로 연결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창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를 받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울산 출신 창업 전문가로 서울시 창업정책위원회 위원이자 프랑스 유명 액셀러레이터인 이장혁 고려대 교수가 나와 울산 창업 여건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송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경제 주체가 예외 없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창업기업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열심히 우리도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서 함께 합시다. 여러분들이 미래의 주역인 건 분명합니다. 조금 지금 아직은 여러 가지가 힘들뿐입니다. 오늘 좋은 대화로 우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갑시다. 힘차게 박수로 열어갑시다.”
채널e뉴스 제연화입니다.
취재기자 : 제연화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