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 힘이 부산 소상공인들의 절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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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 힘이 부산 소상공인들의 절친 되겠다”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9.13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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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늘(13일)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시회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하태경 시당위원장, 황보승희·김미애·이주환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시회 노의석 회장과 각 지회 지회장 10여 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노의석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기존에 활동은 해왔지만 부산은 이제야 법적인 조직을 시작하다보니 어려움이 많다면서, 부산 소상공인연합회는 10개구가 창립됐고, 연말까지 16개 구·군 모두 창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부산시회 측에서는 지회별 어려운 사정을 호소하면서,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각 구별 지원센터의 운영이 시급하다며, 내년도 보조금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하태경 시당위원장은 부산의 소상공인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국민의힘이 소상공인들의 절친이 되겠다며, 시당차원의 관련 특위를 구성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소상공인 주권찾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주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특위에는 당 소속 시·구의원, 소상공인, 법 전문가, 세무 전문가 등을 포함시켜 특위 활동의 실효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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