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시장에 ‘복합문화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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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에 ‘복합문화공간’ 탄생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9.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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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될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습니다.

진주시는 어제(10일) 오후 중앙시장 비단길 청년몰에서 복합문화공간(컬쳐살롱) 개장식을 개최했습니다.

개장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조규일 진주시장, 상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

개장식 후 조규일 시장은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청년상인 및 작가들과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지며 청년몰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조 시장은 새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길 희망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은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유주방과 각종 단체 회의·소모임 활동을 위한 공유거실, 보드게임과 책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콘텐츠 보관소, 다락방 형태 소규모 휴식공간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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