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한반도경제통일 특별위원회(한경특위)는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류영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 최진규, 장백산 구의원 등을 비롯한 정계, 지역사회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 한경특위는 지난 3월 27일 출범한 민주당 부산시당의 신생 특별위원회로 남북 평화와 통일을 대비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한경특위는 현재 53명의 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고 그 가운데 8명의 지역 기초지자체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정당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을 영입해 당원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만정 한경특위 위원장(부산진구 초읍·양정1·2 의원)은 더욱 조직적인 시민의 목소리를 정치에 실현하고 항구적 남북 평화를 지향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입니다.
송만정 위원장은 10개 분과가 새로 조직되어 특위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차후 사업 계획을 고민하고 의논하자며 향후 계획을 전했습니다.
채널e뉴스 한재일입니다.
취재기자 : 한재일
촬영/편집 : 김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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