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권한대행, 태풍 ‘마이삭’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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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권한대행, 태풍 ‘마이삭’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9.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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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북상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찾아 점검했습니다.

어제(31일) 변 권한대행은 지난달 8일 호우로 피해를 본 영도구 봉래시영아파트 뒤 사면복구 추진사항을 점검했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내실 있는 복구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후 남구 신선대부두를 찾아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크레인시설, 컨테이너 야적장 등에 대한 태풍 대비 계획을 청취하고, 피해가 없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비상시 인력대기, 비상연락망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는 올여름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5개월간 자연재해 대비 기간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ZERO, 재산피해·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인명보호, 시설정비 등 7대 추진과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변 권한대행은 복구의 중요성을 알리며, 철저한 태풍 대비 관리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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