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도시 창원시가 꽃 생산농가와 화원협회 공동으로 창원 국화를 홍보하고 꽃 소비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花이팅 창원!'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25일) 창원시청에서 진행된 행사는 '시민의 일상에 꽃을, 농가와 화원에 웃음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앞서 (사)경남절화연구회와 (사)한국화원협회 창원시지부는 창원시와 농협 창원시지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시의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지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문화 진흥에 적극 협조키로 했습니다.
시는 시청 로비에 창원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흰색 국화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시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훼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꽃나눔 행사와 재사용 화환 표시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갔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을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만들어 꽃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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