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 최초 '스마트오피스' 조성해 수평적 조직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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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남 최초 '스마트오피스' 조성해 수평적 조직문화 선도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8.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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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경남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선도할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했습니다.

시는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청사 서쪽에 있는 사무실을 '스마트오피스'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스마트오피스는 기존 연공서열 중심에서 탈피한 수평적인 좌석으로 배치하고, 소통공간과 대민공간을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 부서별로 분리돼 있던 탕비실, 복사기 등의 부대시설 공간을 통합해 기능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자리배치는 직원간 소통력이 강화될 수 있게 수직적인 모습에서 라운딩된 수평적인 형태로 바꿨습니다.

칸막이도 모두 없애고 부서와 직원들이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시는 이번 스마트오피스를 시작으로 현재 신축하고 있는 의창구청사에도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대폭 개선해 직원도 행복하고 시민에게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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