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경찰청과 합동으로 어제(23일) 부산시내 대면예배 교회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합동점검은 시내 1756개 교회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대형교회와 교회 밀집지역인 금정·해운대 지역에는 지방청 소속 경찰관 25명이 집중 투입돼 부산시 직원들과 함께 점검했습니다.
단속반은 일부교회에서 대면예배 등을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예배를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계도했습니다.
부산시는 대면예배를 강행하는 교회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차 집합금지명령을 내리고, 집회금지명령 위반시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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