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90분동안 떠나는 취·창업 캠핑’ 진행…취업상담부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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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90분동안 떠나는 취·창업 캠핑’ 진행…취업상담부스 등 운영
  • 김다영 기자
  • 승인 2019.12.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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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일 창원대학교에서 ‘90분동안 떠나는 취창업 캠핑’이라는 컨셉으로 취창업 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창원대학교에서는 삼성전자 첫 고졸출신 임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원장과 엘지(LG)·농협·경남은행의 인사담당자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어 하반기 채용을 앞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대학을 찾고 있는 만큼 강연자들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30분 정도 진행된 질의응답에는 김경수 도지사도 참여했는데 이러한 행사에서 청년들에게 질문을 받는 등 직접 소통하는 것은 민선 7기 도정에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좋은 일자리가 대기업이나 금융기관만이 아니고요, 우리 경남에 있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다 이런 좋은 일자리가 되게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경남도는 이날 도정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신규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선배 공무원에게 물어보장’ 부스에서는 공시생들의 수험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을 진행하고 청년채용해보장,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알아보장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부스를 다양하게 운영했습니다.

채널e뉴스 김다영입니다.



취재기자 : 김다영
영상편집 : 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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