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공공도서관 14곳 한시적 휴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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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공도서관 14곳 한시적 휴관 돌입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8.21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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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14곳이 한시적 휴관에 들어갑니다. 

이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 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노약자 등 도서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심대출(사전예약대출)과 전자도서 대출 등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은 1인당 1주일에 3권까지 가능하고, 대출신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신청도서는 1차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차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중 대출도서의 반납일은 다음달 11일까지 자동 연장됩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한시적 휴관은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휴관기간에도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등을 차질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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