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어제(20일)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 구축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보고회는 사업 추진 배경과 사업 개요, 실증서비스 개발 추진 방향 보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금융, 환경, 통신, 교통 등 10개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 구축 사업을 시행합니다.
울산시는 교통 분야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교통 빅데이터 센터 연계 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교통 빅데이터 표준화와 플랫폼 연계 ▲데이터 기반 교통 정책 지원을 위한 실증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등입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형 뉴딜 사업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 가능한 교통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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