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내 7개 해수욕장 조기 폐장과 PC방, 뷔페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을 제한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합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20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변성완 /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확진 시 구상권이 청구됩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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