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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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 개관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8.1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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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 365일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진주시는 어제(18일) 서부도서관에서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 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무인으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입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서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기간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부도서관 주차장 내에서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합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중이용시설로 이전하고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계속해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 최대 3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스마트 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비대면 대출 반납 서비스로 바쁜 현대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책을 쉽고 편하게 대출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일상의 휴식을 되찾길 기대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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