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창녕군 이방면 수해복구 현장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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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창녕군 이방면 수해복구 현장 ‘복구 지원’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8.14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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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제방이 붕괴되면서 큰 수해를 입은 창녕군 이방면에 각계각층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늘(14일) 이방면 수해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했습니다. 이번 수해로 가장 큰 침수피해를 입은 옥야마을 복구를 위해 이방면 사회단체, 군 장병, 인근주민들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이날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과 함께 침수피해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각계각층의 기부도 잇따랐습니다.

창녕군은 제방 유실로 침수된 마을을 대상으로 침수 농기계 점검과 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녕군보건소는 침수마을 이재민과 주민들의 건강체크 등 의료지원 활동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번 낙동강 제방 유실로 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과 이방면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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