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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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8.1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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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어제(12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故) 이성옥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습니다.

이 사업은 6·25전쟁에서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자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 중입니다.

고 이성옥 상병을 대신해서 훈장을 받은 아들 이종술(68) 씨는 늦게나마 훈장을 받아 감사하다며, 아버님께서도 하늘에서 흐뭇해하시리라 생각한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6·25 70주년이 되는 올해에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리게 돼 다행이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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