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비 피해 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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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비 피해 현장 찾아 이재민 위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8.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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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어제(9일) 진주시 내동면 양옥마을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인 삼계경로당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했습니다.

지난 7일과 8일 사이에 내린 집중호우로 양옥마을 애안골은 주택 15가구가 침수되고 21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삼계경로당에 6가구, 인근 식당에 2가구, 지인과 가족에 7가구가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진주시는 식료품, 이불 등이 포함된 응급구호 물품을 마을회관 등 임시거주지에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해 임시생활을 하는 이재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폈습니다.

조규일 시장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시설,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후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진주시는 청소차량 3대를 동원하고 직원 30여 명이 내동면 수해 현장을 찾아 쓰레기 제거와 도로변 부러진 나무 제거, 노면 물청소를 하는 등 수해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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