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폭우 피해복구에 ‘팔 걷어’
상태바
부산 기장군, 폭우 피해복구에 ‘팔 걷어’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0.07.28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기장군이 지난 23일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기장군은 폭우 피해 사항을 신속히 조사하고 복구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오늘(28일)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해 부군수를 주축으로 신속한 피해 사항 조사와 발 빠른 복구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오 군수는 복구는 전쟁이라며 전투적인 자세로 전광석화와 같이 신속 정확하게, 안전하게 복구를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지역에는 예비비를 전폭적으로 투입해 조속히 복구를 완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장군은 호우 피해 조사와 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마을별로 주민들의 피해 사항을 접수하고, 마을 재난 방송과 재난 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피해접수 사항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