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어제(27일)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시의회, 기업관련 기관 임직원, 금융기관, 대학교수, 기업인 등 지역경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됐습니다. 기업활동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신규 위원들은 첫 활동으로 기업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청년고용을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참가업체 선정 심의를 했습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이 사업은 진주시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중소기업의 노후시설물을 개선합니다. 작업공간 시설 개·보수와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휴게실 등의 신축이나 개·보수를 지원합니다.
시는 지난 4월 1차 신청을 받아 12개 업체에 1억 6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2차 신청을 받은 2개 업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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