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어제(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울산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국회의원협의회장인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을 비롯한 지역 의원 6명과 시 간부 등이 함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심의 동향 공유와 쟁점 사업별 대응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울산시가 요청한 핵심사업은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등 33개 현안사업입니다.
송철호 시장은 지역 최우선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INT 송철호 울산시장]
송 시장은 지난달 26일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산업부와 기재부, 중기부 등을 연이어 방문했고, 이달 6일 민주당 지도부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울산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com
저작권자 © 채널e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